김하성 폭행 고소 임혜성 사건일지 완벽정리

김하성 폭행 고소 사건이 생각보다 장기화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김하성측 입장, 후배 임혜동의 입장, 그리고 드디어 밝혀진 술자리 폭행 사건의 목격담까지 완벽정리해드립니다.

김하성 폭행 vs 임혜동 공갈 요약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이 전 야구선수 임혜동을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발생했습니다. 김하성은 임혜동에게 수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임혜동이 지속적으로 무리한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김하성의 미국 진출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임혜동의 입장과 대응

임혜동은 김하성이 미국으로 진출한 후 그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했으며, 이 기간 동안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면서 공개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하성의 법률 대리인은 임혜동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나저나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런 사건에서 빠지지를 않는군요.)

목격자 A씨의 증언과 상황 재구성

김하성 폭행 사건으로 지목되는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던 야구선수 A씨의 증언은 사건의 진실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A씨는 김하성과 임혜동이 서로 매우 친한 사이였으며, 당시 상황은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친구들 사이의 다툼으로 기억합니다. A씨에 따르면, 임혜동이 ‘쳐봐 쳐봐’라고 도발했고, 이에 김하성이 ‘너 뭐하는 거야’라며 멱살을 잡고 밀쳤으며, 이 과정에서 A씨도 얼굴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후 서로 사과하고 화해했으며, 이튿날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합니다.

합의금 논란과 법적 대응

김하성은 임혜동이 군 문제로 협박하며 합의금을 받아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임혜동 측은 김하성에게 폭행당한 상태의 사진을 공개하며 상습 폭행을 주장했습니다. 김하성은 지난달 27일 임혜동을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는 미국 진출 직전인 2021년 초 발생한 사건입니다. 김하성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혜동과의 다툼 후, 임혜동으로부터 지속해서 수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조사와 향후 전망

이 사건은 현재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혜동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목격자 A씨의 증언을 포함한 여러 정황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으며 공정한 조사와 정확한 사실 규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갈등과 그 배경에 대한 진실은 경찰 조사와 법적 절차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혜동 측에서 김하성의 폭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양측의 주장, 증거 자료, 그리고 목격자 진술을 봤을때 이미 승산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입니다. 이 사건은 스포츠계 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종적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억울한 사람이 나오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